성경이 역사가 아니라는 증거들 : 신 만들어진 위험

성경

성경의 창세기 출애굽기 열왕기 역대기는 역사인 척한다.

특히 다윗은 성경 이외의 기록된 역사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 사실로 미루어, 다윗은 실존했다 한들 전설과 노래의 위대한 왕이라기보다 비중 없는 지방 족장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안녕하세요 최해직입니다. 방금 내용이 참 신랄한 면이 있죠? 오늘 소개해 드리는 책은 리처드 도킨스의 신 만들어진 위험입니다. 이 책을 통해 성경이 왜 역사인 척한다는 건지 낱낱이 알아보고 사이비 종교가 만들어지는 과정 그리고 믿을 수 없는 종교들이 있다는 사실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신 만들어진 위험은 김영사에서 2021년 2월 1일에 발행되었습니다. 저는 1쇄 발행본을 가지고 있네요.

저자인 리처드 도킨스는 다윈 이후 가장 위대한 생물학자, 영국 프로스펙트가 뽑은 전세계 최고 지성 1위, 과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다수의 명저를 통해 종교의 비합리성과 그것이 사회에 끼치는 악영향을 역설해왔습니다.

대표적인 무신론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책의 전반에 걸쳐 신은 존재하지 않음을 말하고 기존 종교에 대담한 도전장을 내밉니다.

오늘 다루는 3가지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밝혀둔 것이 있습니다. 저는 기독교를 믿었었고 현재는 무신론자입니다. 종교를 가지는 신념과 신앙에 대해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편지 영상을 하고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본인이 믿는 종교가 가장 위대하며 다른 건 모두 거짓이라는 분과 성경 구절을 엄청 길게 댓글을 남겨 주시는 분들이 있었는데요. 우리나라는 믿음의 자유가 있는 나라이고 권유는 되나 강요는 안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원색적인 비난을 하시기 전에 종교인으로서 자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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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경이 역사인 척을 하는 이유

저자는 성경이 역사인 척을 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먼저 구약부터 살펴보죠.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모세 5경이라고 부르는데요. 모세가 그 책들을 썼다고 전해지지만, 진지한 학자라면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거기에 실제 역사라 부를 만한 것은 전혀 없다고 못을 박는데요. 이유는 이렇습니다.

구약은 유대 민족이 이집트에 포로로 끌려갔다가 약속의 땅으로 과감하게 탈출하는 이야기입니다. 약속의 땅은 이스라엘이었습니다. 그 땅은 너희에게 내가 준 땅이니 이미 살고 있는 부족들을 몰아내고 나라를 세우라고 하는데요. 사실 저는 여기부터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미 살고 있던 인디언들을 내몰고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땅을 차지한 것과 뭐가 다를까요? 제 사담은 뒤로하고 책의 내용을 마저 보죠.

민족 전체가 노예로 살았던 것이나 몇 세대 뒤 대규모 이주를 한 것은 큰 사건입니다. 그 정도의 큰 사건이면 고고학 기록과 이집트 역사 기록에 흔적이 당연히 남아 있지 않겠어요? 그런데 없습니다. 유대인이 이집트에 포로로 잡혔다는 증거는 전혀 없다고 합니다.

그나마 비슷한 역사는 바빌론 유수입니다. 이 사건에 대한 증거는 많습니다. 기원전 605년 바빌로니아왕국의 왕 네부카드네자르가 예류살렘을 포위하고 많은 유대인을 수도 바빌론으로 잡아갔습니다. 그로부터 약 60년 후 바빌로니아도 페르시아제국의 키루스 대왕에게 정복당합니다. 키루스는 유대인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허락했고, 그들 중 일부는 그렇게 합니다.

저자는 바빌론 유수 동안, 또는 그즈음에 대부분의 구약이 쓰여졌다고 주장합니다.

그럼 타임라인을 한번 생각해봐야 하는데요.

구약에 있는 역사처럼 보이는 이야기는 대부분 훨씬 더 나중, 그러니까 저자들이 기술하는 사건이 일어난 때부터 수세기 뒤인 기원전 600~500년에 쓰였습니다.

귓속말 놀이라는 게임 아세요? 10명이 일렬로 서서 첫번째 사람이 두번째 사람에게 이야기를 속삭입니다. 두번째 사람은 세번째, 세번째 사람은 네번째 이런 식으로 하면 10번째 사람이 하는 말은 첫번째 사람이 말했던 것과는 크게 달라져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이집트 탈출이 만약 사실이라면 기독교인들은 그 때를 기원전 13세기라고 하는데요. 저자가 주장하는 것처럼 기원전 7세기 혹은 6세기에 와서 구약이 쓰였다면 말이죠. 지금까지 구전으로 내려오다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더해지고 혹은 생략되었을지 가늠이 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밝혀진 구약성경의 가장 오래된 사본은 기원전 120년대의 사해사본입니다. 그 전까지 가장 오래된 것은 기원후 900년경인 마소라본문이 가장 오래된 거였습니다. 기원전에 쓰인 이 사해사본과 기원후 900년경의 마소라 본문의 내용은 서로 일치한다고 하니 기록이 된 다음부터는 내용이 바뀌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다 놀랍게도 성경에 쓰여진 이야기 중 시대착오적인 내용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이렇습니다.

창세기에는 아브라함이 낙타를 소유했다고 합니다. 고고학 증거에 따르면 낙타는 아브라함이 죽었다고 추정되는 때로부터 수세기가 지난 뒤에 가축화되었습니다. 구약이 쓰였다고 추정하는 시기인 바빌론 유수 때 이미 낙타가 가축화되어 있었으니 이점은 시대착오라는거죠. 즉, 구약을 쓴 사람이 아브라함 시절의 시대를 생각하고 쓴게 아니라 본인이 살고 있는 현재시점을 생각하고 썼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탈출을 하기 전에 죽음의 천사가 이집트에 와서 이집트인 장남들을 모조리 죽였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때 유대인들은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발라 모두 살았고요.

저자는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그토록 현명하고 모든 것을 아는 신이라면 어디가 유대인의 집인지 식별이 되지 않았을까?

그리스도의 편지에도 나오죠. 최후의 만찬 때 본인의 가르침이 아니라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는 피의 하나님 이야기를 하고 있는 제자들을 보고 실망했다고요.

물론 이 책도 픽션일 수 있죠.

그리스도의 편지나 신 만들어진 위험이나 모두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저자는 놀랍게도 미국 인구의 절반이 성경에 나온 이야기들 대부분이 역사학적으로 나온 증거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성경에 쓰여 있다는 이유로 역사라고 믿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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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노아의 방주는 신화다

또 역사인 척하는 대표적인 것은 노아의 방주 이야기라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노아 이야기는 바빌로니아 신화인 우트나피시팀 전설에서 직접 유래했다고 합니다.

창세기가 바빌론 유수 시기 때 쓰여진 것이라면 앞뒤가 맞는 이야기가 되죠. 우트나피시팀 이야기는 길가메시 서사시에 나옵니다. 죽지 않는 방법을 찾아 여행을 떠난 길가메시는 여행길에서 우트나피시팀에게 들은 대홍수 이야기를 해줍니다.

이 이야기에 따르면 신들이 대홍수를 일으켜서 모든 사람을 물에 빠뜨려 죽이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신들 중 한 명인 물의 신 에아가 우트나피시팀에게 거대한 배를 만들라고 알려줍니다. 나머지 이야기는 노아의 방주와 완전 같습니다. 방주의 자세한 모양과 치수를 명시한 것, 모든 종류의 동물이 배에 오르는 것, 비둘기 제비 까마귀를 밖으로 내보내 물이 빠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 방주가 꼭대기에서 멈추는 것 등등 말이죠.

고대 메소포타미아에도 같은 홍수 신화가 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는 노아의 역할을 아트라하시스라는 인물이 맡습니다. 신이 물에 빠뜨려 인간을 죽이려 하는데 이유가 시끄러워서라고 합니다.

이것만 있는게 아닙니다. 또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도 있습니다.

제우스가 인류를 끝장내겠다고 결심합니다. 대홍수를 일으켰는데 한쌍의 커플만 예외였습니다. 데우칼리온과 그의 아내 피라입니다. 물에 뜨는 큰 상자 안에서 살아남았고, 그 상자는 결국 파르나소스산 위에 얹힙니다.

똑 같은 신화가 존재하기 때문만이 아니라도 노아의 방주가 신화일뿐이라고 저자는 추가로 이것을 말해줍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각각의 동물 종류가 발견되는 장소는 물이 빠졌을 때 노아의 방주가 마침내 멈춰 선 장소인 터키에 있는 아라라트산에서부터 바깥으로 퍼져나가는 패턴을 보여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실제로 보는 모습은 각 대륙과 섬마다 그곳만의 독특한 동물이 살고 있는 것이다. 남아메리카에는 개미핥기와 나무늘보가 살고, 마다가스카르에는 여우원숭이가 산다. 그럼 이들이 홍수가 끝난 뒤에 이 먼 지역으로 한번에 이주했을까?

터키의 아라라트산이 있는 곳부터 남아메리카는 11,000킬로미터 떨어져 있죠. 그나마 가까운 마다가스카르는 6,500킬로미터입니다. 그들이 이 긴 거리를 이동하는 동안 자손도 없이 한번에 왔다는 게 말이 안 된다는거죠.

저자는 아예 이렇게 책에 명시했습니다.

아담과 이브 이야기, 노아와 방주 이야기는 역사가 아니다. 교양 있는 신학자들 가운데 그것을 역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세계 각지의 수많은 비슷한 이야기처럼 그 이야기들도 그야말로 신화다. 신화는 역사가 아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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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이비종교가 만들어지는 과정

사이비 종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저자는 모르몬교를 예를 들어 말해줍니다. 모르몬교는 비교적 최근에 생긴 사이비 종교라고 합니다. 창시자는 뉴욕주 출신의 조지프 스미스라는 남성인데요. 1823년 모로니라는 천사가 자신 앞에 나타나 어디를 파면 고대 문자로 쓰인 금판들이 있는지 알려주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자신이 그렇게 했으며 고대 이집트어를 영어로 번역했다고 합니다. 번역할 때는 마법의 모자 안에 든 마법의 돌의 도움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그는 사기꾼 전력까지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르몬교의 신도는 수백만 명에 이릅니다.

1844년 스미스가 살해당한 뒤 브리검 영이라는 지도자 밑에서 큰 규모의 신흥종교로 성장합니다. 신도들을 이끌고 약속의 땅을 찾아가는 순례길에도 올랐는데, 도착한 곳이 유타주였습니다. 현재 유타주는 모르몬교 교인들이 운영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유타주에 모르몬교를 믿는 사람이 55%나 되는 통계가 있긴 하네요.

미국인들은 유타 출신이면 모르몬교이고 귀찮고 고리타분한 흰둥이들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을 정도하고 합니다.

현재 모르몬교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라는 이름 아래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모르몬교의 창시자가 발견했다는 고대 문자 금판에는 아브라함의 생애와 이집트로의 여정을 기술한 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 번역본을 발행했는데요.

지금까지 모르몬교가 그것을 계속 믿을 수 있었던 이유는 1871년에 원본인 파피루스 고문서를 보관하던 시카고 박물관에 불이 났을 때 그 문서가 사라진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실 모두 파괴된 것은 아니었죠. 1966년 그중 일부가 재발견되었고 학자들이 해독한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과연 모르몬교의 창시자가 번역한 것과 일치했을까요?

학자들이 공동으로 문서를 제대로 번역했을 때 거기에 적인 것이 전혀 다른 내용임이 밝혀졌습니다. 모르몬교의 창시자가 천사의 가름침으로 번역했다던 내용은 모두 날조라는거죠.

이렇게 거짓임을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모르몬교는 나날이 퍼져가는 중입니다.

저자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나는 이것이 유년기 세뇌의 놀라운 힘을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생각한다. 특정 종교 속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그것을 뿌리치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다. 그리하여 자신의 종교를 다음 세대에 전한다. 그리고 이 과정이 반복된다. 후기성도교회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종교 중 하나이다. 이걸 생각하면 예수가 죽고 나서 수십 년 동안 신문도 인터넷도 책도 없이 있는 건 오직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가십뿐이던 그 옛날 그리스도 숭배가 어떻게 유행할 수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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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믿을 수 없는 종교들

태평양에 있는 뉴기니를 비롯한 멜라네시아의 다양한 섬에서 유행하는 종교가 있습니다.

화물 숭배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많은 섬이 일본, 미국,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군대에 점령되었는데요. 이런 군사 전초기지에는 물자와 식량, 냉장고, 라디오, 전화기, 자동차 등이 공급되었습니다.

그때 태평양의 섬 주민들을 현혹시키게 됩니다. 그들이 볼 때 어떤 외국인도 농작물을 재배하거나, 자동차나 냉장고를 만들거나, 그 밖에 유용한 일을 거의 하지 않는데, 하늘에서 계속 도착하니 말이죠. 전쟁 동안에는 말 그대로 하늘에서 떨어진거죠.

섬 사람들은 그 모든 멋진 화물이 신들, 또는 조상들로부터 오는 게 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외국인 침입자들은 그런 물자를 얻기 위해 어떤 유용한 일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종교의식을 하는 것이 틀림없다고 결론 내립니다. 그래서 화물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그 의식을 모방하기로 합니다.

모조 비행기를 완비한 그들만의 공항을 만들었습니다. 전쟁이 끝나 군사 기지가 철수되자 하늘에서 더 이상 화물이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섬 사람들은 재림을 기대했습니다. 화물신을 기쁘게 해서 추억으로 남은 잃어버린 풍요의 시대를 되찾기 위해 두 배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화물 숭배는 서로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많은 섬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독립적으로 생겨났다고 합니다.

타나섬에는 존프롬을 숭배하는 신앙이 아직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존으로부터라는 프롬 존에서 유래된 것 같은데요. 타나섬 주민들은 그가 예수처럼 자신의 백성을 돌보기 위해 돌아올 거라고 믿는다고 합니다.

또한 타나섬에서 유행하는 또 다른 종교는 프린스 필립입니다. 화물이 아니고 훤칠하고 잘생긴 해군 장교입니다. 그가 타나섬을 방문한 1974년 이래 프린스 필립 신화는 줄곧 성장해왔고, 일부 주민은 2018년에도 여전히 그의 재림을 고대했습니다.

2018년이면 약 6년 전인데 그때까지도 그 섬 사람들은 종교처럼 믿어왔다는 겁니다. 거기다 재림을 할 거라는 것까지요. 그들에게는 아마도 기독교 등이 전파되지도 않았을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생각을 했다는 것이 놀랍지 않으신가요?

결론

저는 이 책을 읽고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이 책을 주장한 내용이 사실이든 아니든 관점을 이렇게 볼 수도 있구나 하고 간접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관점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무신론자가 된 저에겐 특히요. 약 3년 전에 이 책이 서점에 있는 것을 보고 구매했었는데요. 그때 읽은 뒤 3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읽으니 또 새롭네요.

아마 종교가 있으신 분 특히 기독교나 천주교를 믿으시는 분이 보시면 기분이 좋지 않으실 수도 있는데요. 앞서 말 드린 것처럼 종교인으로서 넓은 아량을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편은 실리콘벨리 최고 ADHD 임상 전문가의 산만함을 극복하고 잠재력을 끌어내는 방법이 담긴 매우 산만한 사람들을 위한 집중력 연습입니다. 이 책은 부키 출판사에서 저에게 협찬을 해주셨는데요. 내용이 너무 좋고 재미있어서 여러분에게도 소개하고 싶어 만들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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